실종돼 버린 조선에 세자빈과 기억을 잃은 세자의 타임슬립 러브스토리
실종돼 버린 조선의 세자빈과
기억을 잃은 세자의
타임슬립 러브 스토리
조선의 세자빈으로 내정되어 있는 소녀 민홍.
우연히 세자 이담과 마주친 뒤 그와 함께 도화서 그림 밀거래 사건을 해결하며 가까워진다.
하지만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게 된 두 사람.
그 뒤 홍은 세자빈이 되지만 운명은 그 두 사람의 행복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.
결국 홍은 ‘다시는 궐의 여인이 되지 말라’는 담의 마지막 인사를 받으며 궐을 떠나게 되고
홍은 담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지만ㅡ
죽은 줄 알았던 홍은 마치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눈을 뜨고,
심지어 자신이 세자빈이 되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와 있는데!
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타임슬립을 한 홍은,
슬픈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을 떠나지만
운명처럼 세자 ‘담’을 다시 만나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