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일주일에 한 번씩, 내가 지정해준 장소로 한 명씩 데리고 오면 됩니다."
"일주일에 한 번씩
내가 지정한 장소로
한 명씩 데리고 오면 됩니다."
택시기사인 채아는 어느 날 밤,
우연히 같은 성당에 다니는 윤수가
의문의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
목격한다.
평소 완벽남 이미지의 윤수가
야밤에 여자와 함께인 것을 본
채아는 묘한 기분을 느끼지만,
그냥 무시한다.
주말에 성당에 나간 채아는
언제나처럼 아주머니들에게
둘러싸여있는 윤수를 보다
일부러 야밤에 여자와 돌아다니던
윤수에 대해 이야기한다.
그런데 미사가 끝난 뒤 갑작스레
윤수가 채아의 택시를 타고,
윤수는 가는 길 내내 채아에게
묘한 시선과 말을 건넨다.
정체모를 섬뜩함에 윤수를 내려준 뒤
도망치듯 채아는 돌아오지만
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그가
트렁크를 잊어버리고 내렸단 사실에
절망한다.
바로 그때,
윤수에게 전화가 걸려오고
윤수는 대뜸,
채아에게 그 트렁크를 열어본 뒤
맘에 들면 가지라 말한다.
하지만 그 트렁크에 들어있던 것은
다름 아닌 ‘시체’였는데…!!
과연 그녀는
그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.
<올가미>
네이버 화요 웹툰 연재중!
택시기사인 채아는 어느 날 밤,
우연히 같은 성당에 다니는 윤수가 의문의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다.
평소 완벽남 이미지의 윤수가 야밤에 여자와 함께인 것을 본 채아는 묘한 기분을 느끼지만, 그냥 무시한다.
주말에 성당에 나간 채아는 언제나처럼 아주머니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윤수를 보다
일부러 야밤에 여자와 돌아다니던 윤수에 대해 이야기한다.
그런데 미사가 끝난 뒤 갑작스레 윤수가 채아의 택시를 타고,
윤수는 가는 길 내내 채아에게 묘한 시선과 말을 건넨다.
정체모를 섬뜩함에 윤수를 내려준 뒤 도망치듯 채아는 돌아오지만
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그가 트렁크를 잊어버리고 내렸단 사실에 절망한다.
바로 그때, 윤수에게 전화가 걸려오고
윤수는 대뜸, 채아에게 그 트렁크를 열어본 뒤 맘에 들면 가지라 말한다.
하지만 그 트렁크에 들어있던 것은 다름 아닌 ‘시체’였는데…!!
정체불명의 힘을 지닌 윤수의 올가미에
단단히 옭아매어진 채아.
그리고 점점 조여오는 그의 잔혹한 메시지.
"일주일에 단 한 명,
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데려오기만 하면 돼요."